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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라만 생각한 이순신처럼… 오직 이글스만 생각했죠”

26년 만에 전반기 2위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“코치ㆍ단장보좌ㆍ美 연수 등 다양한 경험 덕 시각 넓어져 가을야구 하겠다는 팬과의 약속 꼭 지키려 선수들과 똘똘 뭉쳐”한용덕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. 한화 제공한 감독은 두산에서 2군 총괄코치, 1군 투수코치, 1군 수석코치를 거치며 승승장구했다. 2015년과 2016년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와 2017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. 한 감독의 지도력이 재평가 받는 순간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한화는 그 때서야 신임 사령탑으로 한 감독을 낙점했고, 그는 고향으로 금의환향했다. 한 감독은 ‘초보 감독’이지만 굴곡 있는 삶으로 다져진 경험치가 있어 베테랑의 향기가 난다.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선수를 다양하게 기용하는 용병술도 탁월하다. 또 잡아야 할 경기는 확실히 잡는 승부사 기질도 있다. 한 감독은 “초보이긴 해도 나이로 볼 때는 어린 감독이 아니다”며 “코치, 단장보좌역, 미국 연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덕분에 시각도 넓어지고, 감독으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됐다”고 설명했다. 2014년 단장보좌역 시절 위인들의 영웅담을 읽었던 것도 소중한 자산이다. 한 감독은 “사실 단장보좌역 시절 사무실에서 할 일이 많지 않아 2인자에서 1인자로 올라가는 스토리 있는 영웅담을 많이 봤다”며 “이순신 장군이 여러 모함에 감옥 생활을 해도 오직 나라만을 생각하는 것처럼 난 이글스만 생각했다”고 웃었다.마지막으로 한 감독은 팬들을 향해 “이제 반환점을 돌고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았다”면서도 “팬들이 염원하는 가을 야구를 하고 싶다. 지금 와서 앓는 소리는 할 수 없다. 앞으로도 계속 믿어주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”고 당부했다.대전=김지섭 기자 onion@hankookilbo.com▶한국일보 [페이스북] [카카오 친구맺기]▶네이버 채널에서 한국일보를 구독하세요![ⓒ 한국일보(hankookilbo.com)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]

기사제공 한국일보